성장호르몬 주사 부작용 8가지 알고 시작하자.


성장호르몬 주사 부작용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요즘 성장호르몬 주사에 관심있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성장호르몬 주사 맞추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막상 성장호르몬 주사 시작하려고 해도 제일 무서운건 성장호르몬 주사 비용보다 아마도 부작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장 호르몬 주사를 시작하시기 전에 무작정 키크는 주사의 효과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에 따른 부작용도 살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오늘은 성장호르몬 주사의 효과 보다는 부작용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란?



성장호르몬 주사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기전에 우선 성장호르몬 주사가 어떤 성분인지 알아야 합니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성장호르몬을 통해 뼈와 근육이 발달하게 되는데요. 성장호르몬 주사는 단백질 재료로 만들어진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하도록 유전자를 재조합해서 만든 약물입니다.
보통은 아이들의 성장호르몬은 몸 속의 뇌하수체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잠을 자면서 성장호르몬을 촉진시키는데 성장호르몬 주사는 잠을 자는 동안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 분비량을 증가시켜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성장호르몬이 부족하게 분비되는 저신장증(특발성 저신장 3%이내) 어린이의 경우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게 되면 효과가 눈에뜨게 나타나게 되는 되는 것입니다.


image 60



하지만 성장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는데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추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하는것이 아닌가싶습니다. 더군다나 성장호르몬 주사비용이 만만치가 않으니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해보시고,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정(1년에 몇 cm가 자라는지)을 잘 관찰해보시는 것도 성장주사를 시작하기 전에 부모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성장호르몬 주사에 부작용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 부작용



성장호르몬 주사 부작용은 아이에 따라 없는 경우도 있고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얘기로는 키가 안크는게 부작용이다. 라는 말도 있는데요.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가 크지 않는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 이유 자체가 키를 키우기 위함이므로 키가 크지 않는다?라고 한다면 이것만큼 큰 성장호르몬 주사 부작용은 없을것입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는 아이들중에 특발성 저신장, 터너증후군, 부당경량아 아이들에게 효과가 눈에 뜨게 보이는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한 치료제가 개발된것이 성장호르몬 주사이기도 하니까요. 1년에 많이 큰 아이들은 10cm자라면 정말 잘 자랐다고 할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7cm정도면 굳이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을 이유는 없을것입니다.
만약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는데도 1년 평균 5~6cm 정도 밖에 자라지 않는다면 부작용이로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로 인한 혈당상승?



성장호르몬 주사는 항인슐린(anti-insulin)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당을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 아이들의 경우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피검사를 통해 혈당체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기 시작했는데 평소보다 소변을 많이 본다면 혈당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3개월~6개월에 한번씩 혈당검사를 실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반드시 성장호르몬주사를 맞을 경우 의사의 지시대로 정확한 양을 투여해야할것입니다.


뇌압상승(Benign intracranial hypertension)



성장호르몬 주사를 시작하고 1~2주 사이에 나타날수 있다고 합니다.
뇌압상승으로 인해 두통이나 구토가 발생할수 있으니 이 경우 즉시 담당의사와 상담을 해야 할것입니다.





고관절 탈골(Slipped capital femoral epiphysis)



고관절 탈골의 경우 극히 드물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시작한 후 자고 일어나서 갑자기 다리를 저는 경우도 있고, 비만이 증가하고 특히 운동이 부족해서 성장판이 미끄러지는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갑상샘)기능저하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주증상으로 변비가 자주 나타나고 성장호르몬주사를 맞고 있어도 잘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도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저하가 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족력도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의사와 반드시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성형 유방증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남아에게 생길수 있는 증상으로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질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커지는 증상이 계속된다면 성장호르몬 부작용일수 있습니다.




관절통 및 근육통 > 성장통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아무래도 맞지 않았을때 보다는 주사 초기에 자고 일어나면 무릎이나 발뒤꿈치, 다리 등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을때가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이고 관절이나 근육에 통증이 수반될수 있습니다. 자고 일어났을때 성장마사지(다리마사지)를 통해서 관절통 및 근육통을 가볍게 넘길수 있도록 하면 좋습니다.


부종 및 두드러기




성장호르몬 주사의 경우 처음 주사 후 주사부위가 가렵거나 부종 및 두드러기가 생길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매일 혹은 주 6회를 맞기 때문에 주사 부위를 한군데보다는 돌아가면서 놓는게 좋습니다. 부종 및 두드러기가 심할경우 담당의와 상담을 통해 주사제를 변경하거나 잠시 중단할수도 있습니다.





아래 성장호르몬 주사 부작용과 함께 읽으면 좋은 자료 읽어보시고 도움받으세요.




의견




성장호르몬 주사로 인한 부작용은 더 있을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8가지 정도로 알려드렸습니다. 부작용이라고 해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고 소수의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 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부작용도 다를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고 키가 많이 컸다라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그만큼 성장주사가 키작은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에게 인기가 있는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만큼 효과도 있지만 어떤 아이에겐 해가 될수도 있으니 신중히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시작할까 고민이신 부모님이라면 시작하기전에 적어도 8가지 부작용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시작하시길 권고드립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성장호르몬 주사와 영양제 복용 어떤 관계가 있을까?

Leave a Comment